2013-12-21

유신독재, 박정희를 죽여야 한 이유들 - 김재규



"이제부터 사태가 악화되면 내가 발포명령을 내리겠다.... 캄보디아에서는 300만이 죽었는데 대한민국에 까지것 몇명 희생되는게 문제될게 있느냐?" -6:39초 부터...
이거 들으니까 가슴이 먹먹해진다... 정말 불쌍하네 우리 국민들... 저런 생각하던 사람을 국부로 존경했었다니......

2013-12-18

아이폰5/5s 용 라이트닝 케이블 (8핀) 짝퉁들 비교 iPhone Lighting Cable

아이폰 5s 영입하고 케이블이 필요할 듯 해서 차에서 쓸 검은 색 사무실에서 쓸 흰색을 구입했습니다.



다른집에서 시킨 2개가 같은 대한통운으로 날라오네요... 둘다 이틀 걸렸습니다 -_-




검은 색 케이블은 시작 부터 맘에 안듭니다. USB 연결 부위에 뭔가 이물질이 삐져 나와있네요;;;;;

[SP766] Coms 아이폰5 케이블(고급형)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Container.aspx?ItemNo=A827386796&frm3=V2

검은색, iOS 7.03 아이폰 5s 에서
애플 아답타, 다른 아답타, 컴퓨터에 USB 연결, 맥에 연결 등
어떤 조홥의 상황에서도 경고 메세지 뜸





일단 차안에서는 흰색은 너무 튀고 충전은 되니 반품없이 쓰기로 했습니다.


아이폰5 호환 케이블/라이트닝케이블/아이폰5케이스/8핀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712988916&frm3=V2

흰색만 있음, 저가형 인데 어디다 연결해도 정품처럼 작동, 게다가 무료배송 ㅋ
아주 마음에 듭니다~ 호환성은 완벽~~~ 다만 과연 내구도가 어쩔지 ㅋㅋㅋㅋ 몇달 써보면 알 수 있겠죠~



외형 구분은 힘들 정도입니다~
8핀 부분이 자세히 보면 아무래도 짝퉁이 조잡합니다.




자세히 보면 티가 나죠~





어쩔 수 없이 쓰기로한 검은색 비교샷
일단 목 부분도 이상하게 길고 두꺼워서 나중에 케이스에 따라 희비가 갈릴 거 같습니다 ㅠ_ㅠ


2013-12-16

역대 한국대통령 경제성적 비교


출처 : http://blog.daum.net/enature/15851136
원본에서 클자 크기와 폰트만 좀 보기 좋게 손봤습니다.
이하 원본 내용입니다.


[스크렘금지를 풀엇습니다. 많이 많이 퍼날라 주셔요^^]



[역대 한국대통령 경제성적 비교]

일본 속담에는 "거짓말도 100번만 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집요하게 그 속담을 현실의 역사 속에서 실현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중에도 철저하게 거짓말이 진실이 되어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친일파들과 5.16군부쿠테타 세력들 그리고 12.12군부쿠테타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거짓된 역사와 국민세뇌를 통해 "박정희의 경제신화"와 "그래도 전두환때는 경제는 좋았다"입니다.

여기 올린 7개의 통계치를 들여다 보면 그들의 거짓말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경제발전은 자유로운 민주정부안에서만 가능하다는것도 알게될겁니다. 세계10대 경제대국에 진입한 것도 노무현 정부때라는걸 알게될 겁니다.

한국은 해방이후 2000년도까지 비슷한 독재체재의 대만경제를 단 한번도 앞서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독재자 박정희와 대만의 독재자 장개석을 비교하면 박정희는 비교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형편이 없었습니다. 

친일군부독재세력이 틈만나면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향해 "나라 말아 먹었다"고 침을 튀깁니다. 진실을 드려다보면 한국은 김대중 정부시절에 대만을 따라잡고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세계10대경제 대국의 반열에 진입을 합니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유연한 자유민주정부체제 안에서, 미국 일본도 차마 국민들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공유를 주저하던 사이에, 세계최초로 국가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한 소통의 속도혁명을 대한민국이 이루어 냈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세계10대경제대국의 진입은 (1) 자유로운 인터넷 소통의 초고속 정보공유혁명, (2) 한류로 대표되는 다양한 문화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3) 자유 민주주의 발전이 이룩한 쾌거인 것입니다.

일본인들과 대만인들의 한국에 대한 시기와 시셈은 그냥 생긴것도 아니고 더더욱 5.16쿠테타, 유신폭압, 새마을운동, 12.12쿠테타, 삼청교육이 만든게 결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경제성장률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살인적인 물가상승률은 모른척합니다.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박정희가 죽은 이유가 핵개발하다가 죽었다는 소설을 쓰기도 합니다. 과연 박정희가 죽은 이유는 뭘까요?

저들의 소설과는 정반대로 박정희는 죽기직전에 미군이 철수 안하는 조건으로 핵개발을 포기합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 말이 많은 매국적인 미사일 사거리 제한협정을 79년 체결합니다. 덕분에 한국은 우주개발분야에서 후진국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늦게나마 김대중 정부가 고흥에 우주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능한 독재자 박정희가 죽던 79년, 한국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났던 부마민주항쟁은 김영삼의 국회의원직 박탈이 불을 당겼지만, 진짜이유는 경제파탄이었습니다. 79년 한국경제는 살인적인 고물가와 실업에 시름했고 서민들에 대한 세금폭탄등이 결국 부마항쟁을 유발한 근본이유였습니다.

미국정부가 핵개발한다고 죽인 정치인은 이세상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핵개발을 포기하다 죽은 독재자들은 있지요. 가다피와 후세인 말입니다. 박정희는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의 소설처럼 핵개발하다 죽지 않았습니다.

무슨 연고로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경제성장률과 국민소득증가률에 집착했을까요?

인터넷상에 '키키다'라는 분이 좋은 예를 든게 있습니다. "1만원 용돈받던 백수가 취직해서 100만원 벌면 소득이 100배가 늘었다고 자랑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다들 대단하다며 박수를 칩니다. 100배 100배.. 우와.. 그런데 같은시기 백수였다가 취직한 대만인들은 똑같은 시간에 출퇴근하는데 매월 200만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국 독재자 박정희는 대만의 독재자 장개석에 비하면 그냥 무능했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땅값은 당연하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이지요. 보편적인 범위를 벗어나 롯또 젝박수준이라면 그것은 경제성장요인이 아니라 정부의 무능함때문입니다. 이런 부동산투기풍조 속에 사는 국민들은 총칼 안든 현대판 박정희와 전두환 아래에서 살고 있는 셈입니다. 

어쩔랍니까? 계속해서 또 5년 더 살아보시겠어요?

한국은 민주화가 시작된 김영삼 정부이후, 국가부도가 난 1997년만 기억하시지요? 이곳에 올린 도표들을 잘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번이 아니었습니다.

언론이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당하던 무능한 독재자시절인 1969년, 1974년, 1979년 이렇게 세차레에 걸쳐 외환위기와 국가부도사태가 있었습니다.

국내외의 유수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사람들이 수두룩한데도 한국국민들은 알지도 기억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1997년 외환위기와 국가부도사태로 비록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조롱거리가 되엇지만, 외환위기와 국가부도를 3번이나 낸 박정희보다는 유능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박정희처럼 독재하며 언론을 통제하고 조작했다면 그는 온국민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으로 남았겠지요.

해방이후 대만조차 따라잡지 못하던 한국은 2000년이후 대만을 멀지감치 따돌립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엇을 까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병박 정권의 공통점은 일본을 모방하고 늘 북한과 대립하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일본보다 먼저 움직였고 글로벌기업과 동등하게 경쟁했습니다. 

50년동안 쭉 3류기업이던 삼성과 현대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시절에 일본을 누르고 글로벌 일류기업이 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꿈과 목표가 달라야 합니다.

작은 예이지만 한국인들이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했지만 해방이후 늘 "한국"이라고 불렸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을 "대한민국"이라 부르기 시작한건 2002년부터입니다.

한국의 경제교과서나 서적을 뒤저보면 박정희시절 성장률수치만 알려줍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수준에서 출발한 다른나라와의 객관적 비교수치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대통령들과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비교수치조차 알려주지 않습니다.

왜그렇까요?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기 경제성적을 비교하여 보면 박정희의 경제성적은 태국, 대만, 싱가포르의 지도자들보다 못합니다. 김영삼 대통령보다 못한자가 어쩌다가 신처럼 추앙을 받고, 영남대에는 박정희학과까지 생겼을까요?

나는 내가 태어나던 1961년과 괘적을 함께한 박정희는 궁정동에서 살해되던 나의 고3말까지 나라의 국부요, 한국 근대화의 아버지로 철저하게 각인되도록 교육받아온 세대입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되면서, 박정희의 적자를 자임하며 12.12군부 쿠테타로 또다시 정권을 검어쥔 전두환에 저항했고 결국 나라를 등지며 살고 있습니다.

긴이야기 한마디로 줄이겠습니다.

박정희는 대한민국을 가장 크게 망친 첫번째 인물일 뿐





한국은 해방이후 2000년도까지 비슷한 독재체재의 대만경제를 단 한번도 앞서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독재자 박정희와 대만의 독재자 장개석을 비교하면 박정희는 비교조차하기 힘들정도로 형편이 없었습니다. 힌일군부독재세력이 틈만나면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향해 "나라 말아 먹었다"고 침을 튀깁니다. 진실을 드려다보면 한국은 김대중 정부시절에 대만을 따라잡고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세계10대경제 대국의 반열에 진입을 합니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유연한 자유민주정부체제 안에서 미국 일본도 국민들과 정보공유를 주저하던 사이에 세계최초로 국가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한 소통의 속도혁명을 대한민국을 이루어 냈습니다.노무현 정부의 세계10대경제대국의 진입은 (1) 자유로운 인터넷 소통의 속도혁명, (2)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3) 자유 민주주의 발전이 이룩한 쾌거인 것입니다. 일본인들과 대만인들의 한국에 대한 시기와 시셈은 그냥 생긴것도 아니고 더더욱 5.16쿠테타, 유신폭압, 새마을운동, 12.12쿠테타, 삼청교육이 만든게 결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무슨 연고로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경제성장률과 국민소득증가률에 집착했을까요? 인터넷상에 '키키다'라는 분이 좋은 예를 든게 있습니다. "1만원 용돈받던 백수가 취직해서 100만원 벌면 소득이 100배가 늘었다고 자랑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다들 대단하다며 박수를 칩니다. 100배 100배.. 우와.. 그런데 같은시기 백수였다가 취직한 대만인들은 똑같은 시간에 출퇴근하는데 매월 200만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국 독재자 박정희는 대만의 독재자 장개석에 비하면 그냥 무능했습니다."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오늘도 내일도 경제성장률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살인적인 물가상승률은 모른척합니다.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박정희가 죽은 이유가 핵개발하다가 죽었다는 소설을 쓰기도 합니다. 과연 박정희가 죽은 이유는 뭘까요? 저들의 소설과는 정반대로 박정희는 죽기직전에 미군이 철수 안하는 조건으로 핵개발을 포기합니다. 그런이유로 지금 말이 많은 매국적인 미사일사거리 제한협정을 79년 체결합니다. 덕분에 한국은 우주개발분야레서 후진국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김대중 정부가 고흥에 우주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능한 독재자 박정희가 죽던 79년, 한국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났던 부마민주항쟁은 김영삼의 국회의원직 박탈이 불을 당겼지만 진짜이유는 경제파탄이었습니다. 79년 한국경제는 살인적인 고물가와 실업에 시름했고 서민들에 대한 세금폭탄등이 부마항쟁의 근본이유였습니다. 미국정부가 핵개발한다고 죽인 정치인은 이세상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핵개발을 포기하다 죽은 독재자들은 있지요. 가다피와 후세인 말입니다. 박정희는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의 소설처럼 핵개발하다 죽지 않았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땅값은 당연하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이지요. 보편적인 범위를 벗어나 롯또 젝박수준이라면 그것은 경제성장요인이 아니라 정부의 무능함때문입니다. 국민들은 총칼 안든 현대판 박정희와 전두환 아래에서 살게되는 겁니다. 어쩔랍니까? 또 살아보시겠어요?



한국은 민주화가 시작된 김영삼 정부이후, 국가부도가 난 1997년만 기억하시지요? 이곳에 올린 도표들을 잘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번이 아니었습니다. 언론이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당하던 무능한 독재자시절 1969년, 1974년, 1979년 세차레에 걸쳐 외환위기와 국가부도가 있었습니다. 국내외 경제학박사들이 수두룩한데도 한국국민들은 알지도 기억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1997년 외환위기와 국가부도사태로 비록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조롱거리가 되엇지만 외환위기와 국가부도를 3번이나 낸 박정희보다는 유능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박정희처럼 독재하며 언론을 통제했다면 그는 온국민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으로 남았겠지요.



해방이후 대만조차 따라잡지 못하던 한국은 2000년이후 대만을 멀지감치 따돌립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엇을 까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병박 정권의 공통점은 일본을 모방하고 늘 북한과 대립하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일본보다 먼저 움직였고 글로벌기업과 동등하게 경쟁했습니다. 50년동안 쭉 3류기업이던 삼성과 현대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시절에 일본을 누르고 글로벌 일류가업이 된 이류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꿈과 목표가 달라야 합니다. 작은 예이지만 한국인들이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했지만 해방이후 늘 "한국"이라고 불렸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을 "대한민국"이라 부르기 시작한건 2002년부터입니다.



한국의 경제교과서나 서적을 뒤저보면 박정희시절 성장률수치만 알려줍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수준에서 출발한 다른나라와의 객관적 비교수치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대통령과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비교수치조차 알려주지 않습니다. 왜그렇까요?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같은시기 경제성적을 비교하여 보면 박정희의 경제성적은 태국, 대만, 싱가포르 지도자보다 못합니다. 김영삼 대통령보다 못한자가 어쩌다가 신처럼 추앙을 받고 영남대에는 박정희학과까지 생겼을까요? 

[참고]

IMF 외환위기는 박정희가 원조다 

By John Coltrane

IMF 외환위기가 마치 1997년 김영삼 정권에서만 발생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천만에 말씀이다. 외환위기는 기본적으로 달러가 부족하면 발생하는데,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경제수준에 비해 적자 규모가 커지면 필연적으로 외환위기가 발생한다. 김영삼 정권과 박정희 정권은 집권 내내 수백억 달러 규모의 무역적자에 시달렸다는 공통점이 있고, 따라서 박정희 정권에서 여러 차례 외환위기가 있었다는 사실은 국민들이 잘 모를뿐이지 당연한 현상의 이야기이다.

다만 박정희 정권 시절에 발생한 외환위기 때는 김영삼 정권과는 달리 IMF 관리체제로 가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굴욕적인 한일협정을 맺고 일본에 받아온 돈 겨우 3억불(타 피해국와 견주면 족히 30억불 정도는 받아야 마땅하나, 충성혈서 쓴 천황국이고 미국에서 장면정부에 약속했던 30여 억불이 날라간 판이라 국민들 원성이무서워 그 여론을 잠 재우느라고 일본군 출신 선배들을 통해 요로에 부탁해 몇천만 불 선금 당겨쓰고 황급히 1/10로 낙찰해 받음- 현 규모로 보면 수백억 불 천황국에 양보한 셈), 월남전에 대규모의 파병을 해서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미국에 받아온 돈 25억불(당시 총 GDP의 몇 배 규모) 중동 건설 특수 등으로 돈 잔치를 벌렸지만, 일본에 모든 것을 의존하다 보니 최대 규모의 일본외채(YS 때는 IMF사태의 최대 원인이 됨)는 차치하고서도 겨우 겨우 상황을 모면해 나갔을 뿐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박정희 권에서 언제, 어떻게, 왜? 외환위기 상황들을 맞았었는지 자료로 살펴보자.

첫번째 외환위기는 1962년부터 시작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위한 투자로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되서 일어났다. 1963년에는 수출이 8,600만 달러였는데 경상수지 적자는 그 배에 가까운 1억 4,300만 달러였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 누적적자는 2억 2,4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적자는 미국의 후원으로 한일 국교가 정상화되고 일본으로부터 받은 대일청구권자금 8억 달러 (무상 3억, 유상 2억, 상업차관 3억)에 의하여 넘어갔다. 이러한 자금의 규모는 우리의 수출규모가 1억 달러 전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규모였다.

두번째 외환위기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1967~1971) 기간 중 연간 4~5억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일어났으나 '월남전 특수'로 넘겼다. 1965년 '월남파병'으로 체결된 '브라운 각서'에 의하여 아시아 지역에서의 미국정부 조달은 한국에 우선 배정할 것을 약속했고,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태국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한진은 월남전 군수물자를 수송하게 되어 많은 외화를 벌어들여 외환수급의 어려움은 해결되었다. 1972년 '8.3 사채동결조치'에 의하여 기업의 이자부담이 대폭 줄어듦으로써 경쟁력은 급속히 회복되어 경상수지 적자는 감소추세에 돌아섰다. 그러나 '8.3 사채동결조치'에 의하여 우리기업은 부채를 겁낼 줄 모르고 몸집을 불리는 방만하기 짝이 없는 '차입경영'과 '그룹경영'으로 치달았고, 자본을 충실히 하고 자기 사업에만 집중하던 우량기업들이 오히려 시장 경쟁에서 밀려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경제는 구조조정에 의하여 대외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아니라, 사채동결이라는 편법에 의존함으로써 위기관리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세번째 외환위기는 1973년 10월에 발생한 제1차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적자규모가 1974년에는 최초로 두자리 수인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일어났다. 미국의 씨티은행과 체이스맨해튼 은행을 중심으로 하여 당시로서는 거액이었던 2억 달러의 점보 론(jumbo loan)을 받아 가까스로 유동성위기를 넘겼다. 우리의 건설업이 동남아에 진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974년 중동에 진출하여 오일 달러를 벌어들이게 되는 '중동건설 특수'에 의하여 위기를 넘겼다.

네번째 외환위기는 1979년 '10.26 사태'로 박정희 유신체제가 무너지면서 일어난 정치적 혼란과 1970년대 중화학공업 투자에 의해 1979년부터 3년 연속 40~50억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되어 외환수급이 어려워졌다. 미국의 지원 아래 이루어진 40억 달러의 '한일 경제협력자금'이 보증역할을 하여 대외신용을 유지할 수 있었고 해외차입으로 외환수급의 어려움을 넘기게 되었다. 1997년 외환위기 이전에 이와같은 네번의 외환위기가 있었지만 자기자본을 충실히 하고 뼈를 깍은 구조조정의 노력보다 냉전체제의 산물인 한미일 특수관계, 월남전 특수, 중동건설 특수라는 외생적 변수에 의존하여 위기를 넘김으로써 위기불감증에 걸리게 되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동안 372억 달러에 가까운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는 데도 원화를 절상하는 방향 착오에 의해 위기는 가속되었다. 1997년에 와서야 금융감독 체제를 개편하고 '부실채권 정리기금'을 조성하여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떨어진 대외신인도를 높이려는 노력이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동남아에 몰아닥친 외환위기를 자력으로 극복하지 못하고 'IMF 긴급자금지원' 이라는 타력에 의하여 위기를 넘겼다. 구조조정을 위한 개혁조치들은 IMF 자금지원이 있은 후에 IMF 경제프로그램에 의하여 입법화되었다. 냉전체제도 사라지고 중국이 시장경제에 편입됨으로써 한미일 특수관계도 약화되었고, 월남전 특수나 중동건설 특수 같은 것도 기대할 수 없었다. 박정희 정권의 '8.3 사채동결조치' 같은 특혜조치도 불가능했다. 기업 스스로의 자력에 의한 자본충실과 경쟁력 강화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고,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구조조정을 꾸준히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참고자료 -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30년 By John Coltrane)
인용자료: "Investigation of Korean-American relations : Report of the Subcommittee on International Organizations of the Committee on International Relations, U.S. House of Representatives, October 31, 1978."

인용자료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z-up2VNU8eo  




2013-12-13

포토샵 컨텐트 어웨어 Photoshop CC Content Aware


포토샵 컨텐트 어웨어, 사진에서 원치 않는 부분 삭제 
Photoshop CC Content Aware move tool remove unwanted object from a photo


지난 9월달 산타모니카 비치 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하지만 원본은



가운데 나무가 있는 옥의 티 사진이었죠~


이런 원치 않는 피사체를 간단히 지우는 법을 소개합니다.



Remove unwanted object from a photo




1. Choose "Content-Aware move tool" from tools

2. Drag the area of unwanted object

3. Press "Delete" key from your keyboard

4. Fill, choose Contents → Use: Content-Aware

5. Press OK



사진에서 원치 않는 부분 삭제 포토샵




1. 툴바에서 "Content-Aware move tool" 선택

2. 삭제 하고 싶은 부분 드래그해서 선택

3. 키보드에서 "Delete" 누름

4. Fill 창이 뜨면 Use: 부분에 Content-Aware 사용

5. OK 누르면 끝



2013-12-11

교통사고 합의요령

페이스북 돌아다니던 글 퍼옴 출처 미상;;;




교통사고 합의요령


내용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 그러나 절대로 이 글을 다 읽어보시기 전까지는 합의를 아직 하지 말고 미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악이 머냐면 x인지 된장인지 알아보기도 전에 먹어 버리는 것입니다.

즉,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보험사의 작전에 말려들어 치료도 못받고 헐값에 합의해주는 것입니다.

최악만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보험회사의 보상담당직원들은 입사시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당연히 회사의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며
그 내용은 법률, 심리학, 행정, 협상기술 등을 망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하루종일 교통사고 가해자,

피해자와 만나고 밥 먹고 하는 일이 늘 그것인 관계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상담당직원들은 이렇게 완벽하게 중무장하고 있는데 비하여,

피해자들 대부분은 평생에 한두 번 당하는 일이므로 관련지식이 전혀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약자라고" 또는 "아는 것이 없다고" 해서
자동차보험사의 농간에 당하기만 하고 결국 치료도 못 받고 말도 안되는 쥐꼬리만한 합의금만 받고 끝내야 할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무조건 모른다고 하여 포기할 것이 아니라 조금만 공부하고 노력하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챙길 수 있습니다.

‘맞은 사람은 편안하게 두 발 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불안하여 밤잠을 설친다.’ 고 하였습니다. 맞은 사람은 피해자이며 때린 사람은 보험사입니다.

죄 없는 피해자가 당당해야 합니까,

아니면 죄를 저지른 가해자가 당당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 서민인 내가 재벌집 망나니 아들한테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해서 전치 4주 진단이 나왔다면 이런 경우,
하필 재벌집 아들이니까 내가 재수 없었다 생각하고 개값에 바로 합의해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인가요?

절대로 아니지요. 당연히 그 망나니의 부모가 즉시 달려와서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제발 선처해 달라고 빌어야 맞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당연히 교통사고 피해자가 큰 소리를 내야하며, 보험사는 피해자의 선처를 애걸복걸 부탁하며 바지자락이라도 잡으려 해야 하는 것이 본래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뒤바뀐 갑을의 관계를 정당한 원래상태로 되돌려서 우리 피해자들이 억울한 일이 없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1. 먼저 합의금액을 제시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험회사는 법적으로 타당한 합의금이 대략 얼마인지 예상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서로간의 합의가 이루어 지지 못한다면 법대로 하게 되는 것이고, 소송에 의하여 판사가 결정해주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에게 먼저 합의금액을 물어 봅니다. 이것은 보험회사가 고도의 심리전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순진한 피해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적은 요구금액을 대답하면 보험사는 ‘얼씨구나~ 땡 잡았네’ 하면서 그 금액 그대로 합의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밑져야 본전이고 재수 좋으면 횡재할 수 있으니 일단 한번 찔러 보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일단 내가 내 입으로 스스로 오십만원이라고 언급하고 나면,
나중에 오십만원은 내가 잘 몰라서 너무 싸게 부른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더라도 왠만해선 오십만원보다 너무 높은 금액을 차마 부르지 못하게 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나 스스로 실언을 했다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심리의 의지가 나도 모르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알면서도 당하는 거구요,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피해자가 먼저 합의금액을 언급하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보험회사로 하여금 합의금액을 제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험회사에서 지정하는 병원에는 가지 않습니다.



보험회사 자문병원은 보험회사에서 자문료를 받기 때문에 그 곳의 의사들은 아무래도 보험회사 입장에서 피해자를 감정하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3. 보험회사에 당당하게 대하십시오.


보험회사 보상담당자에게 쩔쩔매고 사정하는 피해자를 가끔 보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보상직원이 ‘이러시면 합의 못해드립니다.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또 그걸 피해자가 붙잡고 ‘제발 앉아보세요.

합의할테니 이러지 마세요. 했다>는 기가 막힌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아직 다 낫지도 않은 분이 헐값의 합의 후에 저한테 치료받으러 오신 것이죠.

사연을 듣고 참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합의취소(합의취소가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를
시켜드리고 그동안 어떻게 기만당하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주욱~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주머니께서는 정말 고맙다고 제게 큰 절을 하시면서
이렇게 속은 내가 정말 바보같고 날 이렇게 가지고 논 보상직원이 너무 얄밉고 분하고 억울하여 눈물이 난다면서 우시더군요.

'보험회사는 대기업이고 전문적 집단이고,

피해자는 혼자이면서 약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피해자는 보험회사에 더욱 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피해자가 자기 주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를 만만하게 볼 수 없게 되고,
따라서 그 피해자에게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합의금액의 산정에서도 장난치기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험회사에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보험회사는 그 부분을 이용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싼 값에 합의하려고 시도합니다.
약자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더 인심 써준다던가 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4. 보험회사에서 흔히 써먹는 거짓말: 이런 말들은 무조건 거짓이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1)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만 돈 벌어 주는 것이니 병원에 줄 돈 하루에 3만원씩 잡고 위자료 등 합쳐서 100만원 줄테니까 웬만하면 지금 퇴원 하시고 합의 하시죠." “퇴원하기 전에 합의해야 유리합니다.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보상금 없습니다."

"계속 침 맞으실거면 합의금에서 하루에 2만원씩 빼고 줄거니까 나중에 피해자님께서 받을 수 있는 돈은 별로 없으니 알아서 하세요."

- ‘치료비와 합의금의 합은 일정하다’ 또는 ‘치료비와 합의금의 반비례한다’ 는

법칙이 과연 존재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의금도 더 높이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분이 병원에서 차지할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엑스레이도 안 찍도 치료도 안 받고 버티면 보상담당자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 우리 회사를 위해 병원으로 새나갈 돈을 절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절감하여 주신 금액만큼 피해자님께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자~ 특별히 두둑한 합의금 받아 가십시오.’ 라고 할까요? 절대로 안 그렇습니다.

오히려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아 꾀병을 부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조정신청을 냅니다.

2) “우리가 제시하는 보상금으로 종결하시고 만약 아프시면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면 됩니다.”
-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시면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아니라’ 고 스스로 인정하는 의미가 됩니다. 절대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3) “초진진단만 보상금에서 인정되고 추가진단은 불인 됩니다."

- 거짓입니다. 무시하십시오. 추가진단도 인정됩니다. 의사 또는 한의사의 진단서에는 백프로 다음과 같은 단서가 붙습니다. 그 내용은 ‘ 단, 초진 진단이며 추후 경과 관찰하여 추가적 진단 또는 치료기간의 연장을 요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4) “합의에 불안하시면 향후 후유장해가 있다면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여기 합의서에 명시해드리겠습니다.”

- 정말 보상해 줄까요? 당연히 안 해줍니다. 여기에 딱 속아 넘어가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왜냐면 말이 참 그럴 듯 하거든요. ‘피해자님~ 일단 합의금 얼른 챙겨가세요.

그리고 혹시나 아프시면 우리 회사가 치료비 부담합니다.
돈도 챙기시고, 아플까봐 걱정하실 것도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선생님 인상이 좋으셔서 특별히 후하게 쳐드리는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바로 도장 찍어주세요! 어서!
’ 이러면 우리 피해자 환자분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 신경 쓰는 것도 은근 귀찮은데 그냥 끊내버려?

합의 이후에도 책임지겠다는데..

그리고 나한테는 특별히 후하게 쳐주겠다는데.
게다가 주위에선 겉만 보고 멀쩡한 것으로 착각하여 얼른 합의하고 끝내라는 무책임한 말을 무심하게 던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의한 이후에 후유증이 발생할 시에는 책임지고 치료비를 지급하겠다.’ 라는 문구는 순진한 우리의 짐작과는 다르게 법적으로는
‘그 후유증이 사고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피해자가 입증했을 때만 보상해야한다.
반대로 피해자가 입증하지 못하면 당연히 보상해줄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같은 말이라도 일상생활에서 통하는 의미와 법적인 의미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가 있지요. 이런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환자분께서 나중에 내 몸의 불편함이 그 당시의 교통사고 때문이라는 것을 입증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당연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의사, 한의사한테 가면 입증해줄까요?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의사, 한의사가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아직 현대의학이 그 정도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원에서도 인정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6) “변호사한테 위임하면 그들에게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 되고 이것저것 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합의를 해야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금 합의 합시다.

지금 합의하신다면 남들보다 특별히 생각해서 드리겠습니다.”

- 변호사들은 남는 게 있을 만한 경우에나 착수하지 변호사만 수임료 챙기고 고객은 남는 게 없을 정도의 경미한 건이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더군요.
부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송해서 받게 되는 금액이 보험사에서 제시한 금액의 10배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생각해서 준다? 정말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 합의는 언제 해야 하는가?


교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은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책임보험, 무보험차량, 개인보험 등 2년이므로 조급한 마음은 과감히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보험사에서 병원치료비 지불보증 마지막 날로부터 소멸시효는 다시 시작되며, 또한 후유장해를 함께 받았다면 그날부터 시작되고,

그리고 가지급금을 받았다면 마지막 받은 날로부터 소멸시효 기산점은 시작되므로 보상직원과 비전문가의 사탕발린 말에 현혹되어 충분한 치료를 받지 아니하고 조기합의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상부위를 충분히 치료하여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며 후유장해가 남지 않도록 치료에 전념하는 것입이다.

자칫 잘못 그 유혹에 넘어가 조기합의를 끝내고 100-200만원 받고 합의서에 서명날인 해주었다가는 평생 동안 후회할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피해자와 얼마나 싼 가격에 얼마나 일찍 보상합의를 끌어내느냐가 보상담당 직원의 능력이고 그런 직원에게 보험회사는 보너스와 승진을 주는 것입니다.

다 나은 줄 알았는데 합의도장 찍자마자 다시 아파오는 수가 있습니다. 거짓말 같나요?
아닙니다. 진짜 비일비재합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부위가 아직은 통증을 나타내지 않고 잠복되어 있다가 나중에 튀어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히 통증이 없는 상태까지 치료받으시고 최소 한 달 이상 괜찮은 상태가 지속되는지 지켜보시고 계속 괜찮으시다면 그 때부터 합의 협상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요령]


6. 특인제도(초과심의)


보험회사는 순진한 사람에게는 회사의 내부적인 보상기준 보다 적은 보상을 해주고 반대로 뭔가를 알고 따지는 사람에게는 사내보상기준보다는 많고 소송하여 판결나는 예상금액보다는 적은 중간 액수에 합의할 것을 유도합니다.

이것을 특인이라고 합니다.

1)자동차보험회사의 보상직원들이 피해보상해줄 때 첫 번째로 제시하는 것이 회사보상기준에 의한 보상금입니다.
이를 보험회사 직원들은 규정에 의한 보상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보상규정 또는 보상약관은 그 회사가 마음대로 만든 자체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당연히 객관적으로 타당한 잣대로 삼을 수 없으며, 피해자에게 그 내용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피해자가 '법원의 예상판결액에 의한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소송하겠다' 고 하면 보상직원은 시간을 좀 달라고 할 것입니다.

즉 본사의 허락이 없이는 예상판결액에 상당하는 합의금을 줄 수 없고, 본사의 승인을 받아야만 줄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2) 보험회사 보상직원에게 ‘회사규정에 의한 액수는 더 이상 얘기하지 말고 특인이나 초과심의 올려 인정될 액수를 제시하라고 하면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부터 피해자를 만만하게 보지 못하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특인으로 인정되는 액수는 예상판결액의 80% 정도를 제시함이 보통인데, 그 이유는 소송으로 갈 경우 소송비용과 변호사 수임료가 약 20%정도 지출될 수 있으므로 소송하더라도 실제로 피해자가 받게 될 비용은 예상판결액의 80%정도 밖에 안 되니 그 돈에 합의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4) 특인제도에 의한 보상금도 실제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액에 터무니없이 못 미치는 수가 비일비재하므로 특인에 의하여 제시된 금액에 합의할 것인지 아니면 소송할 것인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5) 특인은 본래 예상판결액의 85-90%를 지급함으로써 소송까지 가지 않고 일찍 종결짓자는 좋은 취지입니다.
소송으로 갈 경우 원고도 변호사 비용과 조정이나 판결까지의 기간에 있어 부담스럽고 보험회사는 피고대리인에게 지급해주어야 하는
결코 적지 않은 변호사비용과 만일 조정으로 끝나지 않고 판결로 가게 될 경우 소송비용과 지연이자를 다 물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특인제도는 피해자와 보험회사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그러나 보험회사가 특인금액을 부당하게 산정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첫 번째 문제점은 예상판결액을 산출할 때 쓰이는 공식이 법원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장해율 산정에 있어서 근거 없이 기왕증을 적용하고 영구장해를 한시장해로 적용하고 이것 떼고 저것 떼고 하다보면 남는 것은 쥐꼬리뿐이고 그 중에서 다시 80%에 끼워 맞추니, 결국 법원에 소송하여 인정되는 액수의 1/3 정도에도 못 미치는 황당한 사람의 몸값이 계산되기도 합니다.

7) 특인으로 끝낼 때에도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감사하다고 큰절을 올려야 합니다.
왜냐면 판결로 갈 경우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측의 소송비용을 모두 물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나가지요.
지연이자도 아낄 수 있지요. 그리고 소송시 주어야 할 보험회사측 변호사의 수임료를 안 주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7.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의금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 적을 알아야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하지요? 보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서 아프다고 합의 안 해주는 환자한테 합의금을 더 많이 줄테니 합의해달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당연히 없지요.
왜냐면 시간 끌어도 손해 볼 것이 없으니까요.
심지어는 치료를 안 받는 것으로 보아 꾀병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조정신청을 내기도 합니다. 반대로 치료를 열심히 꾸준히 받는 환자한테는 합의금을 많이 주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회사에게 이득이 되겠지요?

괜히 합의금 아끼려고 시간을 더 끌다가는 치료비가 점점 불어나서 회사 입장에선 더 큰 손해가 되겠지요.
그래서 보상담당자는 치료를 열심히 받는 환자한테는 합의금을 높게 줘도 팀장이나 사장님한테 깨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치료도 잘 받지 않는 환자한테 괜히 합의금을 많이 주었다간 팀장이나 사장한테 무능하다고 문책을 당할 것입니다.

8. 진단,치료 기록을 보험사에 넘겨주어선 안 됩니다.


보상직원이 서류를 들고 찾아와 사인을 요구할 때는 꼼꼼히 읽어보시되
'진료기록 열람 동의' 부분에는 절대 사인해서는 안 됩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자문병원 의사에게 유리한 판정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9. 보상담당 직원으로부터 부당한 횡포를 당한 때는 어디에다 호소해야 할까요?


1) 전화해서 팀장을 바꾸라고 해서 잔뜩 진상을 부려준다.
2) 사내 감사실(민원실)에 전화해서 난리친다.
3) 금융감독원(공제조합은 국토해양부)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한다.


------- 펌-----어딘가에서----- 몰라요-----어쩌라구요-----

2013-12-10

The Pros and Cons of Hitch Hiking Vinyl (LP), Booklet Quick View

Roger Waters, 
The Pros and Cons of Hitch Hiking Vinyl (LP)
Booklet Quick View 

미국 있는 동생한테서 날라온 충격적인 영상;;;
같은 LP가 2장이나 있는데 둘다 종이 떨렁 하나 있었는데.......

역시 LP는 최소한 미국 원판으로 가지고 있어야 가치가 있는 듯 ㅠ_ㅠ









2013-12-07

헤라클레이온 사진, 현실로 나타난 전설의 고대도시 Heracleion

Heracleion is Discovered Underwater
사진으로 보니 더 대단하네요 후덜덜~
기회가 되면 번역도 해볼까 하는데 큰 기대는 마시길 ㅠ

underwater city Heracleion discovered

http://i.telegraph.co.uk/multimedia/archive/02548/heracleion-2_2548191k.jpg
The city of Heracleion was engulfed underwater 1500 years ago. This grand city had been mentioned by the Greek writer Herodotus, the 5th-century BC historian. He had told a wonderful tale of Helen of Troy, who traveled to Heracleion, then a port of 'great wealth', with her Trojan lover, Paris.
When French marine archaeologist Franck Goddio stumbled upon some relics, it led them to one of the greatest finds of the 21st century; a city underwater. The discovery took place when Goddio had been in search of Napoleon’s warships from the 1798 Battle of the Nile, when he had been defeated by Nelson in these very waters, but to his surprise, he stumbled upon this magnificent discovery.
Here the team retrieves the statue of the god Hapi
underwater city Heracleion discovered
http://i.telegraph.co.uk/multimedia/archive/02548/heracleion-2_2548191k.jpg
More and more statues are brought to surface, still in excellent condition
god and goddess statues brought to surface
http://assets.atlasobscura.com/article_images/2101/image
The discoveries include the colossal statues of the Egyptian goddess Isis, the god Hapi, and an unidentified Egyptian pharaoh, all preserved in excellent condition by their muddy burial shroud. Along with these 16ft statues there are hundreds of smaller statues of Egyptian gods, among them the figures that guarded the temple where Cleopatra who was inaugurated as Queen of the Nile. Dozens of sarcophagi have also been found, containing the bodies of mummified animals sacrificed to Amun-Gereb, the supreme god of the Egyptians. Many amulets, or religious charms, have been unearthed, too, showing gods such as Isis, Osiris and Horus.
A red granite sculpture of a Ptolemaic queen
sculpture discovered from underwater city
http://static.environmentalgraffiti.com/sites/default/files/images/Hera11.img_assist_custom-600×397.jpg
A gold vessel, which is a shallow dish used throughout the Hellenistic world for drinking
gold vessel shallow dish
http://resources2.news.com.au/images/2013/06/06/1226658/496438-lost-city-of-heracleion.jpg
A bronze statuette of a Pharoah of the 26th dynasty
underwater statue
http://img.gawkerassets.com/img/18q5gssigmjnljpg/ku-xlarge.jpg
An ancient lamp is discovered during the search
genie lamp
http://31.media.tumblr.com/c198d6f9a8f46d0f47cd783116480862/tumblr_mmaghvK4m51qm0g2co3_1280.jpg
Here an archaelogist measures the feet of a colossal red granite statue
measuring a statue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RxomD7sWKF2cHUWCdAXBlBvfLpzXhsIulkFrdBpiZDNf2DBLwOEgYNVflmePDcajmPlMg4VriOa6kVf1AlYVf_8DXQAIJwOIAa2FOirea6AErC1rmjYbXecELvKKHVnk0Dlj5NMpxDUhT/s640/statue-heracleion-city-2.jpg
The god Hapi was the god of the flooding of the Nile, a symbol of abundance and fertility
statue underwater Heracleion
http://blog.world-mysteries.com/wp-content/uploads/2013/05/Heracleion2.jpg
A 1.9m inscribed pillar, commissioned by Nectanebo I (378-362 BC)




















Evidence shows that Heracleion slipped into its watery grave sometime in the 6th or 7th century AD. The discovery of Heracleion will now add depth and detail to our knowledge of the ancient world, because among the discoveries, there are perfectly preserved inscribed pillars decorated with hieroglyphics.

2013-12-06

해운대 달맞이 입구 "퍼주는 집"


포스가 느껴지는 간판~
해운대가 고향인 재수씨 소개로 찾은 집입니다.



일단 가볍게? 모듬회로 시작했는데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사실 오징어 회가 유명한 집이라고 소개 받으면서
"오징어 회가 뭐 별거 있을까?" 했는데 
이건 상상 초월입니다 ㅎㅎㅎ



일단 컷이 엄청 정교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얇고 균일한 손질 
그래서 그런지 오징어가 아니라 
제3의 어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놀라운 맛입니다.





먹통 오징어 입니다.



오징어를 통채로 쪄서 나온 건데...
어휘력이 부족해서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방어 구이입니다. 
입모양으로 봐서는 부시리랑 비슷한거 같은데 
지역마다 고기를 부르는 이름이 다른다고 하네요.

여튼 먹어본 생선구이중 3손가락에 들을만합니다.
기름기가 절묘해서 느끼하지 않고 딱 고소하고 좋더군요~












2013-12-02

팔로웰라 에이커스(아쿠스)와 그라실리스 차이 farlowella gracilis & acus

팔로웰라중 대표적으로 종종 수입되는 종이
에이커스(아쿠스)와 그라실리스 입니다~
근데 참 비슷~~~ 하게 생겼죠~



위 표를 보면
에이커스 코가 짧고 롱핀이 아니구요~
그라실리스는 코가길고 롱핀이군요~

또 배가 완전 틀리군요~





左에이커스(아쿠스) 右그라실리스

근데 가끔 뭔가의 SP가 들어오는건지...
두가지 특징을 절묘하게 가지고있는 이상한 녀석들도 종종있습니다 -_-;;;;

Farlowella acus wild 팔로웰라 아쿠스 야생개체


Farlowella acus wild 팔로웰라 아쿠스 야생개체
엄청난 미어(美漁) 중 하나죠.

플레코 과로 플레코사료, 애호박, 시금치, 싱크카나발 등을 잘먹고
온순해서 어떤 어항이든 잘 살아가지만 


제가 키웠던 환경처럼 전형적이 플레코 어항 환경에서 생존율이 높습니다.
용존 산소량이 많고 깨끗한 물을 좋아하니 강력한 여과력와 수류와 산소를 생성해 주는 측면여과기를 설치해 주면 좋아라 합니다.



묘하게도 수초가 많은 소일 항 환경에서는 쉽게 용궁가버리는 것으로 봐서 물의 경도가 축양에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Apistogramma Bitaeniata Jura (Male) 아피 쥬르아(주라)




키웠던 아피중에 가장 미형이었던 주루아~
탑핀이 정말 예술~ 이러니 아피가 최고가 아닐까 싶다~




konachan.com 리그오브레젼드 웰페이퍼 모음, LoL League of legends wallpaper


일전에 Summoners Showcase 에서 소개된 윈도우 테마에 쓰였던 소나 팬픽 이미지입니다.
konachan.com 이 국내망에서 접속시 차단된 사이트라 vpn 으로 우회해서 받았죠;;;

vpn 우회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대략 골라 놓은 고화질 월페이퍼들 공유합니다.
노출 수위는 아슬아슬한 것 까지만~ 월페이퍼로 쓰긴 너무 무흣한 쎈건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