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닥에 버리거나 나무에 걸거나 그런 행위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보기 좋지 않고
- 부패시 냄새가 심하며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에)
- 들냥이들 등 짐승이 많이 꼬일 수 있습니다.
그럼 죽일거면 어떻게 하는게 최고도 좋은가?
잡은 배스의 목숨을 빼았으려면, 다음 같이 점잖게 처리하는걸 제안 드립니다.
- 니퍼를 아가미 뒤로 깊숙히 넣은 후
- 붉은 아가미를 잡아 가볍게 뜯습니다.
- 그럼 아가미 출혈이 생기는데 이렇게 된 배스는 물로 돌려보내도 100% 죽습니다.
- 또한 잡은 자리에서 어느정도 멀리 떨어져서 알아서 죽을 자리 보기 때문에 한자리에 몰려 죽어 부패등이 몰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또한 한자리에서 수십마리 잡는거 아니라면 베이트 피쉬 먹이감도 되고 자연이 알아서 잘 활용하게 됩니다.
타 카페나 타장르 낚시 카페에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필드에서 배스 나 블루길 썩는 냄새가 진동 하지 않는 그날이 오길 빕니다~
다들 런커하세요~ 
하지만 제 니퍼는 멀리서 보는 분들한테는 잘 드는 니퍼 같지만~
이상하게 봉돌 하나도 꽉 조여지지 않는군요...
하지만 옆에서 뭐라고 하는 타어종 낚시인이나
세상물정 모르시는 현지 농사꾼 분들에게는
제 니퍼는 교란종 척살의 니퍼로 보인다지요?
